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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nux

Ubuntu Linux 하드 디스크 고장을 유발한다?

절전 기능 버그로 인해 하드 디스크에 무리를 준다고 합니다.

출처: 하드 디스크가 5초마다 쩔그럭 소리를 낸다 
        Explanation of Ubuntu Hard Drive Wear and Tear

kldp 마잇님 글 중에서...
절전을 위해서 하드 디스크의 헤드 - 회전하는 디스크위에서 움직이면서 정보를 읽는 머리 부분을 안정된 위치로 옮기는 기능이 있습니다. 예전 도스 시절에 park 명령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쉽게 이해하실 듯 합니다. 링크한 글타래를 보시면 이것을 park 혹은 unloading이라고 표현하더군요. ...
문제는 이런 동작을 하도록 지정된 주기가 너무 짧기 때문에 일어 납니다. 즉 대략 5초 마다 이런 동작이 일어나고 있던 것이었죠.

외국 블로그 글 중에서...
2.5달동안 56,000 load/unload 가 있었고 이런 비율이라면 2.5년 후에 하드 디스크가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. ^^
I run feisty (beta) on a Dell Inspiron 9400 with a Hitachi HTS541616J9SA00 hard drive. After booting, the drive's power management settings are such that it spins down A LOT. To give you some statistics: the drive is rated for 600,000 load/unload cycles, and after 2.5 months of running Feisty I'm already at more than 56,000 load/unload cycles (and only 150 power cycles), according to the SMART data. At this rate the drive will be dead after 2.5 years, and I don't even use this computer for more than a couple of hours each day.”

해결책 ( 마잇님 글에서...  링크에는 254로 되어 있는데 255가 맞는 것 같습니다. ^^)
/etc/hdparm.conf 파일에 다음 내용을 추가 합니다.

/dev/디스크이름 {
              apm = 255
}

이 설정이 부팅시에 읽혀 지도록 hdparm 서비스를 등록합니다. '시스템 -> 관리 -> 서비스' 메뉴에서도 가능합니다
$ sudo update-rc.d hdparm defaults

노트북에서 Ubuntu (Gusty, Feisty) 사용하시는 분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. ^^
데스크탑에서 절전 기능을 사용할 경우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댓글이 있네요...